2008년 07월 19일
집착
던킨도넛에서 9천원어치를 사면 여행용 가방이나 돗자리를 3천원에 파는 이벤트. 7일~20일인데 제헌절이 돼서야 알아버렸다. 얼마나 늦었냐 하면 그 이벤트를 알게 된 집 앞의 동네 던킨도 분홍 가방은 오링 사태.

가방이 너무 예쁜데다 싸고 사실 매일 가출하는 나는 평소에도 저만한 가방이 필요해서 반드시 구하고야 말겠다고 불타올라 다음날 회사 근처 던킨 목록을 주르륵 뽑고 답사 개시. 5개가 넘는 가게에 전화를 걸고 찾아간 끝에 마침내 득템. 그 가게는 아저씨/아줌마스런 센스라 해야 할지 이상하게 가방들은 좀 있고 돗자리가 매진이더라.....
이번 작전의 교훈
분홍 가방이 남은 가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지만, 주황색 가방은 왕왕 있고 돗자리는 대부분 널널하게 남아 있는 분위기. 돗자리 사러 한번 더 갈까 말까 고민중.

가방이 너무 예쁜데다 싸
이번 작전의 교훈
- 사무실이 이사갔으니 퇴근길에 이벤트를 할만한 매장들은 꼬박꼬박 챙겨 봐주자 -_- (...사실 그전 사무실이 매일 코엑스몰 가기 좋은 위치인데, 변명할 거리가 없음..)
- 무식하게 전부 찾아갈 생각 하지 말고 전화해서 물어보자 (전화가 싫어...)
- 핸드폰 길찾기 서비스 사용법을 익혔다(!) 인터페이스 거지...
- 삼성에서 강남까지 던킨이 진짜 미친듯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위치도 대부분 익혀버렸다. 쓸쓸...
분홍 가방이 남은 가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지만, 주황색 가방은 왕왕 있고 돗자리는 대부분 널널하게 남아 있는 분위기. 돗자리 사러 한번 더 갈까 말까 고민중.
# by | 2008/07/19 18:00 | 자본주의의 노예 | 트랙백 | 덧글(2)





